지난 25일(금) 사이버한국외대 CUFS20에서 사이버한국외대와 서울아트피부과, 에이블치과 간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 왼쪽부터 강홍규 서울아트피부과 원장,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최민욱 에이블치과 원장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 10월 25일(금) 서울아트피부과(원장 강홍규) 및 에이블치과(원장 최민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이버한국외대 CUFS20 9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아트피부과 강홍규 원장과 에이블치과 최민욱 원장이 참석했다. 사이버한국외대에서는 장지호 총장과 최서연 기획처장이 이들을 맞이했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한국외대의 신축교사 CUFS20의 준공과 동시에 입주한 두 의료기관과 대학 간의 상생이라는 점이 뜻깊다. 각 측은 상호 발전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이버한국외대 구성원에게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이 서울아트피부과와 에이블치과에서 진료 시 재학증명서와 학생증 등 증빙자료를 제시할 경우 의료비의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 편의와 복지를 위해 재학생에게 대학과 협약한 의료기관 진료비의 일정 비율을 감면받을 수 있는 의료비 할인 혜택을 꾸준히 제공해왔다.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과 전국 다지역에 지점을 둔 자생한방병원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캠퍼스 내에 위치한 의원에까지 그 혜택을 확대하게 됐다. 이는 곧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 구성원을 위한 두터우면서도 세밀한 복지를 구현한 것이라는 데서 의미가 크다.
협약과 관련해 사이버한국외대 장지호 총장은 “최고의 진료 기술을 갖춘 두 의료기관을 CUFS20에 모시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공간의 공유라는 지점을 넘어 대학과 양 병원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11개 학부와 아테나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