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뉴스와이어)--트랜지션 인더스트리즈(Transition Industries LLC)가 미쓰비시 가스화학(Mitsubishi Gas Chemical Company, Inc, MGC)과 장기 메탄올 판매 계약(Methanol Sales Agreement, MSA)을 체결하기 위한 의향서(LOI)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MSA에 따라 트랜지션 인더스트리즈는 퍼시피코 멕시놀(Pacifico Mexinol) 프로젝트에서 연간 약 100만 톤의 초저탄소 메탄올을 MGC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8년 가동 예정인 멕시코 시날로아주 토폴로밤포(Topolobampo, Sinaloa) 인근의 일간 생산량 6145톤 규모의 메탄올 생산 시설이다. 트랜지션 인더스트리즈는 월드뱅크 그룹(World Bank Group)의 일원인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와 퍼시피코 멕시놀(Pacifico Mexinol)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LOI 및 MSA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퍼시피코 멕시놀이 가동을 시작하면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초저탄소 화학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약 35만 MT의 친환경 메탄올을 생산하고, 탄소 포집을 통해 천연가스에서 연간 180만 MT의 블루 메탄올을 생산하게 된다.
트랜지션 인더스트리즈의 최고경영자인 롬멜 갈로(Rommel Gallo)는 “세계 일류 화학제품 제조 및 판매 업체인 미쓰비시 가스화학과 장기 메탄올 판매 계약에 대한 의향서 체결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기후 변화를 해결하고 태평양 유역에 초저탄소 메탄올을 공급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있어 MGC와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미쓰비시 가스화학 C1 화학 사업부 부서장 나이토 마사히코(Masahiko Naito)는 “미쓰비시 가스화학은 전 세계 메탄올의 주요 생산 및 공급업체로서 메탄올 공급의 탄소 집약도를 낮추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지속가능한 세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회사이다. 이 목표를 향해 트랜지션 인더스트리즈와 협력하여 사회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퍼시피코 멕시놀은 2025년 초에 착공하여 2028년에 상업적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쓰비시 가스화학 소개
미쓰비시 가스화학(Mitsubishi Gas Chemical Company)은 제품의 90% 이상을 독자적인 기술로 생산하는 독보적 기술 중심 제조업체이다. 새로운 기술과 가치 창출에 전념하는 MGC는 메탄올, 자일렌, 과산화수소 등 기초 화학 제품부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인쇄 배선판용 재료, 산소 흡수제 등과 같은 고성능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자랑한다. MGC는 화학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사회 성장과 화합에 기여할 것이다.
트랜지션 인더스트리즈 소개
트랜지션 인더스트리즈(Transition Industries LLC)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에서 세계적인 규모의 탄소 배출 넷제로 메탄올 및 수소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회사로서, 기후 변화를 해결하고 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퍼시피코 멕시놀 또는 트랜지션 인더스트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inquiries@transitionind.com)로 문의하십시오.
IFC 소개
IFC는 월드뱅크 그룹의 일원으로, 신흥 시장의 민간 부문에 초점을 맞춘 최대 규모의 글로벌 개발 기관이다. 100여 개국에서 활동하며 자본, 전문성, 영향력을 활용하여 개발도상국에서 시장과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회계연도 2024년에 IFC는 개발도상국의 민간 기업과 금융기관에 기록적인 560억달러를 지원하여, 빈곤 없는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기 위해 민간 부문 솔루션을 활용하고 민간 자본을 동원하고 있다. 웹 사이트: www.if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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