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팜 고중량(20㎏) 진공 그리퍼
그립팜(GriPalm) 소개 영상
광명--(뉴스와이어)--적층 제조 전문 설계(DfAM) 엔지니어링 기업 하비스탕스의 로봇 맞춤형 그리퍼 전문 브랜드 그립팜(GriPalm)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4, 부스 번호 A홀 A608)’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SFAW 2024는 국내 최대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그립팜은 협동 로봇용 20~30㎏ 고중량 그리퍼와 자동화 패킹 라인 그리퍼 등을 전시한다.
메이저 협동 로봇 브랜드사들이 20~30㎏대 고중량 모델을 출시함에 따라, EOAT의 경량화가 어느 때보다 이슈가 되고 있다. 그립팜은 카본 섬유를 직접 3D 프린팅으로 적층해 무게는 더 가벼우면서 강성은 더 확보했고, 진공 발생 장치(이젝터)를 흡착 컵 바로 위에 위치시켜 진공의 반응 속도를 2배 높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협동 로봇뿐만 아니라 기존 자동화 라인 가운데 식품, 제약, 화장품 등 패킹 라인에도 그리퍼의 사용 영역을 확장할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사의 전기식 진공 발생 장치와도 진공 흡착 영역을 3D 프린팅으로 맞춤화 생산·결합함으로써 호환성을 높여 3D프린터로 제조한 부품의 사용 영역을 한층 넓혀가고 있다.
현재 그립팜은 일본에 다이쇼 산교 및 센슈 덴교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상반기 안에 미쓰비시 일렉트릭스의 파트너사로 채택될 예정이다.
그립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로봇뿐만 아니라, 기존 자동화 패킹 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량화 패킹 솔루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하비스탕스 소개
하비스탕스는 적층 제조 전문 기술 회사다. 국내 기업에 적층 기술을 소개해 성공적인 도입을 가속하고, 최적화 관점에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적층 제조를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 관점에서 디자인, 제조 공정, 교육에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을 돕는 보이지 않는 손이 돼 고객이 실현하려는 가치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