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TP 대중강연 과학으로 세상을 보다 II 포스터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APCTP)는 12월 8일(금)에 APCTP 대중강연 ‘과학으로 세상을 보다Ⅱ’를 개최한다. APCTP에서 준비한 본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흥미도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참가자와 함께 최신 과학 이슈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 1회차(11월 30일) - ‘우리에게 과학이란’ 이명현 박사(세티코리아), 이정모 박사(前국립과천과학관장), 이권우(도서 평론가) / 2회차(12월 8일) - 정하웅 교수(KAIST), 송태근 교수(공주대학교), 김희태 교수(KENTECH)
이번 대중강연은 12월 8일(금) 오후 7시,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본 강연에서는 ‘과학 + A.I. + 에너지 = ?’라는 주제에 대해 전문가 정하웅 교수(KAIST), 송태근 교수(공주대학교), 김희태 교수(KENTECH)와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인공지능과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로 참가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 체인지업그라운드: POSTECH 내 위치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의 저자인 정하웅 교수(KAIST)는 미국 노트르담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물리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송태근 교수(공주대학교)는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에 관심을 두고 물리학에서도 인공지능을 잘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희태 교수(KENTECH)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통해 ‘인간 존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대중들에게 에너지 새로운 시각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강연의 상세 일정 및 장소 등의 내용은 APCTP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문의처: 학술지원팀).
APCTP 방윤규 소장은 “APCTP는 앞으로도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과학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과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연구소가 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APCTP와 경상북도, 포항시는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강연을 개최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활성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성과물에 따른 과학 콘텐츠의 성과 확산 및 사회 환원을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8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18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