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가 ‘2023 아이카 솔루션데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성남--(뉴스와이어)--커넥티드카 전문 기업인 아이카는 9월 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2023 아이카 솔루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이카의 제품 전략·보유 기술 소개, 잠재 고객 및 제휴사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솔루션데이에서는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디지털 키 기반의 스마트 배차 서비스를 핵심으로, 차기 주력 제품으로 준비 중인 전기차 배터리 성능 관리 서비스 및 인공지능 분석 서비스를 소개하고, 제품 로드맵도 제시했다.
특히 기존에 아이카의 디지털 키 기반 스마트 배차 솔루션인 ‘아이넷’을 적용해 좋은 성과를 얻은 성남시청을 비롯해 의왕시청과 안양시청 등 도입을 준비하는 여러 지자체와 구체적인 정보를 나누었다.
전기차 배터리 관리 서비스 ‘마이-이브이-로그(myEVLOG)’는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인공지능 분석해 배터리 성능을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직 초기 시장이지만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시장을 이끌어 갈 기술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밖의 인공지능 기반 연료 낭비량 분석, 인공지능 기반 신호위반 분석 등 아이카의 딥러닝 기술도 소개됐다.
조규진 아이카 대표는 “이번 솔루션데이는 아이카의 기술과 비전을 고객에게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카는 경기도청, 성남시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에 아이넷을 공급하고 있으며, 아이넷의 편리성, 비용 절감 등의 효과에 만족한 고객들의 평가에 힘입어 무료 데모 등의 공격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이카 소개
아이카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 기반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무인 렌터카, 전기차 배터리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혹은 고객사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