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르작 프로그램 구성
서울--(뉴스와이어)--ABCD 기술(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디지털플랫폼) R&D를 표방해 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비타소프트(대표 홍순기)가 쿠버네티스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드보르작 클라우드(DvorakCloud)’ 플랫폼을 개발해 첫 번째 결과물을 발표했다.
비타소프트는 깃허브를 통해 오픈스택 클라우드에 쿠버네티스와 ArgoCD 등 10개 애플리케이션을 한꺼번에 설치할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공개했는데, 사용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크립트로 편하게 쿠버네티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써 이름을 알리고 있는 비타소프트는 개발 중인 쿠버네티스 기반의 ‘드보르작클라우드’를 바탕으로 ‘오프로딩 부하분산 서비스’와 ‘MLOps 서비스’를 차례대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오프로딩 부하분산 서비스’는 클라우드 로드 밸런싱 기능과 쿠버네티스 오토스케일링 기능을 기반으로 특정 서비스의 트래픽을 분산시키는 서비스로, 비타소프트는 이미 개발을 완료해 인프라 구축 파트너와 구체적인 구현 방향을 협의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을 올해 안에 깃허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MLOps 서비스’ 역시 올해 말까지 개발을 완료해 자사 AI 서비스 운영 인프라로 활용, 테스트한 후 내년 상반기 공개할 방침이다.
비타소프트 김병남 솔루션 사업본부장은 “이번에 공개한 쿠버네티스 자동 설치 패키지는 드보르작 클라우드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들을 한꺼번에 설치할 수 있는 원클릭 솔루션으로, 2년간 비타소프트가 준비해 온 쿠버네티스 사업의 결과물이다. 이번에 소스 전체를 깃허브에 공개한 것은 비타소프트가 쿠버네티스에 대해 충분한 기술을 내재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곧이어 공개할 DvorakCloud의 ‘오프로딩 부하분산 서비스’는 기존 장비 중심의 부하분산 서비스를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전환해 비용 효율적이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DvirakCloud의 ‘MLOps 서비스’는 AI 추론 서비스의 지속적인 성능 개선과 유지보수에 필수적인 운영 플랫폼이며, 데이터 엔지니어링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운영자도 관리 페이지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추가 학습해 추론 모델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쿠버네티스와 ArgoCD 등 10개 애플리케이션을 한꺼번에 설치할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은 깃허브 주소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비타소프트 소개
비타소프트는 2004년 설립된 50명 규모의 소트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이며,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솔루션(caffelabel),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Dvorak), IoT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솔루션(에코 플랫폼)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IoT로 반짝이는 스마트한 미래,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