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교수 활동 플랫폼 ‘엠티처’ 2학기 자료 업데이트 진행
서울--(뉴스와이어)--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2학기 개학을 맞아 초·중·고 선생님을 위한 교수 활동 플랫폼 ‘엠티처’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초등 엠티처’에는 1~6학년 초등 국어 교사용 전자 저작물(USB)과 3~6학년 수학·사회·과학·음악 과목의 스마트 수업 자료를 비롯해 전 과목 2학기 교과서 자료를 업데이트했다.
엠티처 내 ‘AI 클래스’ 신규 자료도 추가됐다. 2학기 수학·과학 학습지를 오픈하고, 수업 내용에 맞춘 국어 어휘 학습 퀴즈를 AI 클래스 ‘퀴즈온’에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AI 클래스’는 ‘AI 코스웨어(AI courseware)’ 기반의 미래엔 학습 서비스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교육용 프로그램이다. 학생이 참여한 학습지 결과에 따라 점수대별로 맞춤형 추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중고등 엠티처’에는 과목별 수업과 평가 활동에 사용 가능한 다양한 자료들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업데이트 자료는 △교과서 핵심 내용으로 구성해 학생들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지 △활동 방법, 지도 방향, 평가 기준 등 수행 평가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활동지 △QR 코드를 활용해 로그인 없이 간단하게 맞춤 영상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 △워크시트, 연주곡, 사료 등 과목별 특성에 맞는 과목 특화 자료 등이다.
이 밖에도 최근 스마트기기 학습 환경이 구축됨에 따라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학교가 증가하면서 엠티처가 서비스하고 있는 ‘애플 넘버스 자료실’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아이패드 보급률이 가장 높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대상의 ‘애플 넘버스 올인원북’을 현직 선생님들과 함께 개발해 추가했다. 애플 넘버스 올인원북은 학생 참여형 수업 자료로, 선생님들께 더 효율적인 수업 지원을 위해 미래엔 교과서에 딱 맞춰 주제별/차시별로 다양한 활동을 담아 제공한다.
또 초·중·고 통합 학급에서 공부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특수교육 국어 자료실’ 활동지도 보강했다. 국가 정책 변화 내용 반영에 따라 듣기 자료, 교사용 자료 등 전체 자료 수정 보완해 특수교사들의 수업 활용도를 높였다.
김효정 미래엔 디지털사업실장은 “미래엔은 선생님들의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한 다양한 자료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2학기도 엠티처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수업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은 엠티처에 정회원으로 가입된 초·중·고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9월 22일까지 업데이트 자료를 확인하고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디저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