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2차 누림아카데미’ 참석자들이 ‘장애인복지 지식 정보의 변화 - 챗GPT 활용’을 주제로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조성우 교수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3년 제2차 누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누림아카데미는 장애 분야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에 대한 딥 다이브(Deep Dive) 강연으로, 이날 행사는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현장 중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 지식 정보의 변화 - 챗GPT 활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누림아카데미는 중간관리자(팀장) 이상이거나 3년 이상 도내 장애인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수요가 많아 조기마감됐다. 강연은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조성우 교수가 맡았다.
강연은 이론교육인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장애인복지 지식 활용,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챗GPT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장애인복지 지식 활용’에서는 장애인 복지 현장의 변화와 윤리적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론교육이 이뤄졌으며, ‘챗GPT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면서 아이디어 도출, 성과평가 양식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다뤄졌다.
누림센터는 누림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교육생이 ‘기존 장애인복지 지식정보뿐 아니라 새로운 분야 교육 주제와 내용이 좋았으며, 현장으로 돌아가 적극 활용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현장의 많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동일한 교육과정을 하반기에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 또는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누림센터)은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 복지 발전의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향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