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HPC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 클루닉스가 베스핀글로벌 출신의 신동근 대표이사를 공동 대표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클루닉스는 서진우 현 대표이사(CEO)와 신동근 대표이사(CEO) 공동 대표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조직력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신동근 대표이사는 쌍용정보통신을 거쳐 한국오라클에서 영업 대표로 활약하며 25년간 금융, 공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영업 경험을 쌓은 국내 영업통이다. 특히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시장 요구를 이해하고 대응해 온 영업 전략가로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인사로 기존 서진우 대표이사는 기술 엔지니어의 역량을 발휘해 핵심 기술과 제품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반면 신동근 대표이사는 영업과 비즈니스에 집중함으로써 클루닉스의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사업 확대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클루닉스는 그동안 온프레미스 기반의 HPC 통합 솔루션 ‘아렌티어’를 제공해왔다. ‘아렌티어’는 국내 대기업부터 대학 및 공공 연구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HPC 전문 서비스 운영 솔루션으로 S/W, 라이선스, 연구데이터 등 연구개발(R&D) 자원의 통합 관리 기능과 다양한 연구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연동하는 하이브리드 HPC 클라우드를 개발 완료해 주목받고 있다.

클루닉스 소개

클루닉스는 과학, 공학, 에너지, 항공우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을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선도적인 HPC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클루닉스의 HPC 클라우드 솔루션 ‘아렌티어’는 한정된 HPC 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며, 고객의 업무 분야와 요구 환경에 맞춰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최적화하고 인프라, 소프트웨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링 디자인, 딥러닝, 빅데이터 등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전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춰 온프레미스 환경 구성은 물론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HPC 클라우드 환경을 제안해 고객의 생산성과 성장성을 극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