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미리가는 연구실’ 개회식
아산--(뉴스와이어)--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충청권역 충남지역 R-WeSET사업단(센터장 이선영 순천향대 교수)은 충남지역 여고생들을 위한 이공계 전공 체험 ‘2023년 미리가는 연구실’ 프로그램을 7월 27일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리가는 연구실’은 충남 지역의 여고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이·공계열 학과의 연구실을 직접 방문해 실험 및 실습을 통해 전공 분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분광화학을 이용한 자외선 차단제 분석(화학과) △MATHLAB을 이용한 딥러닝 기초 실습(정보통신공학과) △카페인 추출 및 나일론 합성(나노화학공학과) △임베디드 자동차 구동을 위한 앱 개발(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WEKA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반 이상탐지 실습(정보보호학과) △파킨슨병 동물 모델을 이용한 치료제 물질 개발(의료생명공학과) △화장품 제형 실습(의약공학과)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박스오피스 유형 분석(AI·빅데이터학과) 등 8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공 분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함으로써 충남 지역 여고생들의 이공계 전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이공계 진학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는 다뤄볼 수 없었던 실험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됐다’, ‘전공과 관련된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충청권역 충남지역 R-WeSET사업단은 충남지역 이공계 여대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충남지역 여중·고등학생의 이공계 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