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하루와 린나이가 물품 전달식을 갖고 취약계층 50가구에 가스레인지 기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린나이과 함께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 단체는 20일 따뜻한 하루 사옥에서 물품 전달식을 갖고, 보호종료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가스레인지 50대를 기부했다.
린나이 강상규 마케팅 실장은 “지난 겨울에 이어 두 번째로 따뜻한 하루에 물품을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溫) 세상으로 갑니다라는 린나이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따뜻한 하루와 함께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뜻한 하루 문미영 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너무 유용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장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보호종료 아동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린나이와 계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린나이는 지난해 11월 따뜻한 하루와 기부 협약식을 진행하고,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레인지를 기부한 바 있다.
따뜻한 하루 소개
따뜻한 하루는 2014년 설립된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 13개국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국내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 매일 아침 40만 명의 독자에게 감동과 웃음이 있는 편지를 전달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