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스 ACCESS 솔루션 예시
대구--(뉴스와이어)--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전문 기업 드림에이스가 새로운 스마트 차량 관제 솔루션 ‘ACCESS’(이하 액세스)를 공개했다. 액세스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은 차량에서 직접 제공되는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차량 제어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차량의 생애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차량 관제 솔루션은 차량에 별도의 전용 단말기를 부착, 차량 상태와 위치 정보 등의 데이터를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해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여러 차량을 동시에 운행하는 물류·운송 기업의 차량 관리 시스템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일반적인 차량 관제 솔루션에서 나아가 드림에이스의 액세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차량 관제 인프라를 IVI (In-Vehicle Infotainment)에 직접 내장시키는 방식을 통해 차별성을 더했다. 차량 운행 동선 및 차량 상태 점검, 원격 제어를 위한 실시간 데이터를 OBD와 같은 별도 디바이스가 아닌 인포테인먼트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직접 전송시켜 확보해 기업 측면에서는 차량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액세스 플랫폼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인 미국 퀄컴, 대만 카로타 3사가 협력해 공동 개발한 플랫폼이다. 퀄컴 자사의 ‘스냅드래곤 카 투 클라우드(Snapdragon Car-to-Cloud)’ 솔루션을 적용해 차량 내 실시간 데이터를 IVI로 전송하고 아마존 웹 서비스(AWS), 애저(Azure), 오라클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량 전장화의 핵심 기능 가운데 하나인 OTA (Over-The-Air)도 빼놓을 수 없다.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해 점차 소프트웨어화되는 차량 운행·관리·제어 시스템의 꾸준한 업데이트를 위한 필수 요구 사항인 OTA 기능 탑재 및 유지 보수는 글로벌 차량 제조사부터 중국 내 스마트폰의 OTA 솔루션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 카로타가 함께했다.
이뿐만 아니라 EV 제조 OEM부터 차량 관제 기업, 차량 관제 솔루션 개발자 각기 다른 특성과 니즈를 가진 고객에게 턴키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높은 확장성을 보유한 인프라와 관련 서비스 구축을 통해 차 내 경험에 필수적 요소인 ‘연결성’이라는 강력한 베네핏을 가지게 된 셈이다.
해당 솔루션은 이미 솔루션 적용이 활발한 물류·운송부터 적용하기 시작해 운전자의 운행 습관 분석, 차량과 직접 연결된 실시간 운전 데이터를 통한 차량용 보험 상품 연계 등의 개인용 차량 관제 솔루션 적용까지 더 확장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의약품 콜드체인 유통 플랫폼인 윌로그와는 솔루션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 개발에 돌입했다.
드림에이스 이세연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는 “카 커넥티비티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액세스 솔루션과 같은 안정적인 커넥티비티 인프라와 다양한 연계 서비스 개발의 필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액세스 솔루션에 필요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차량 관제 솔루션 생태계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에이스 소개
드림에이스는 클러스터(Cluster), CID (Center Information Display), PD (Passenger Display), RSE (Rear Seat Entertainment) 등 차 내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칩으로 구동하는 통합 콕핏 IVI (In- Vehicle Infotainment)를 개발하는 회사다. 차세대 IVI 개발을 위해 차내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용자 경험에 집중해 오토모티브 그레이드(Automotive grade)의 UX/UI를 개발해왔다. 드림에이스는 콘셉트 개발 > 콘셉트 검증 > 제품 개발 > 제품 양산을 독자 진행한다. 더불어 시장의 요구인 혁신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진행해왔다. 2022년 드림에이스의 IVI 기술과 모빌리티 UX의 노하우가 집약된 리눅스(Linux) 기반의 오토모티브 OS(Automotive OS)를 탑재한 다익(DA IC, 多益) IVI 디바이스를 출시했으며, 강력한 테크놀로지 리더십(Technology Leadership)을 기반으로 꾸준히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