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퍼스트, CFO·CPO 영입… 스케일업 본격화

맥킨지·딜로이트 출신 전략·재무 전문가 원유필 CFO, 카카오·라인플러스 출신 김생근 CPO 합류
글로벌 웹툰·웹소설 플랫폼 ‘태피툰’ 경쟁력 강화, IP·플랫폼 기반 전략적 사업 확장 속도

2023-03-09 09:59 출처: 콘텐츠퍼스트

왼쪽부터 원유필 CFO, 김생근 CPO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K스토리 플랫폼 ‘태피툰(Tappytoon)’의 운영사인 글로벌 콘텐츠기업 콘텐츠퍼스트(대표 방선영)가 사업 확장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C레벨 인사 2명을 신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콘텐츠퍼스트는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원유필 전 맥킨지·딜로이트 전략·재무 전문가를, 최고제품책임자(CPO)에 김생근 전 라인플러스 AD 플랫폼 리드를 신규 선임했다.

원유필 CFO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을 거쳐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Company)에서 다수의 신규 사업 개발, 경영 개선, 투자 자문을 성공적으로 이끈 전략·재무 컨설팅 전문가다. 콘텐츠퍼스트의 재무건전성 확보와 신규 투자유치, 중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IP(지식재산권)·플랫폼 사업 관련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원유필 CFO는 “급성장하는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태피툰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봤고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와 프로덕트 강화를 중심으로 한 효율적 사업 운영 전략을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네이버웹툰·CJ ENM 등 기존 파트너십 강화와 신규 전략적 파트너십도 적극 탐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생근 CPO는 카카오, 삼성카드를 거쳐 라인플러스의 LINE AD 플랫폼 리드, 라인파이낸셜플러스의 라인 월렛 프로젝트 오너(PO)를 역임했으며 플랫폼 성장 모델과 서비스 개발을 주도했다. 앞으로 태피툰 서비스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생근 CPO는 “빅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개인화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글로벌 웹툰·웹소설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선영 콘텐츠퍼스트 대표는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갖춘 전문가들의 영입으로 태피툰 플랫폼 서비스 혁신과 사업 확장을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질적·양적 성장에 중점을 둔 분야별 핵심 인재 영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피툰 소개

글로벌 K스토리 플랫폼 태피툰(Tappytoon)은 한국의 인기 웹툰과 웹소설을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번역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2016년 8월 공식 론칭 이후 연평균 200% 이상의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글로벌 대표 K스토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론칭 6년 만에 누적회원 700만명, 앱 누적 다운로드 850만건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 K웹툰·웹소설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콘텐츠퍼스트 소개

콘텐츠퍼스트는 2016년 론칭한 글로벌 K스토리 플랫폼 태피툰을 통해 한국의 인기 웹툰과 웹소설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2021년에는 자체 웹툰 레이블 태피툰 스튜디오(tt studio)를 설립하고, 유통 플랫폼을 넘어 콘텐츠 제작사로 입지를 넓혔다. 또 2022년에는 웹툰·웹소설 제작사 씨엔씨레볼루션(C&C Revolution), 마루코믹스(Maru Comics)를 투자·인수했으며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합작법인 스튜디오 얼라이브(Studio Alive)를 설립하는 등 IP 제작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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