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가 뇌졸중 연구개발 및 실증 성과 5편을 발표한다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 의료 전문 기업 제이엘케이(대표이사 김동민)가 11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는 국제 학술대회인 ‘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 2022 & 2nd Australian-Korean Joint Stroke Congress’에서 뇌졸중 연구개발 및 실증 성과 5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제이엘케이의 성과 발표는 전체 110개의 연구 발표 중 우수한 성과를 구연으로 발표하는 4명에게만 수상하는 oral presentation award도 수상하게 됐다.
뇌졸중의 다양한 양상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들을 초점으로 진행될 이번 학회는 대한뇌졸중학회의 연중 가장 큰 행사로 2012년 이후 2년마다 대규모로 열리고 있다. 이번에도 한국,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전 세계에서 권위 있는 뇌 질환 전문가 80여 명이 초청되어 발표를 할 예정인데, 제이엘케이의 최고의학책임자(CMO)이자 신경외과 전문의인 류위선 상무도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학회 첫째 날에 참석해 ‘뇌경색의 인공지능: 현재의 상태 및 함정(Artificial intelligence in ischemic stroke: Current state and pitfall)’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제이엘케이는 뇌졸중 예방, 입원 전 관리, 소혈관질환, 급성 뇌졸중 의료 영상과 혈관내시술 등에 대해 논의될 이번 학회에서 총 5편의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에서 구연으로 진행되는 총 24개 초록 중 5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이번 학회에 참석하는 전 세계 국내외 뇌졸중 의료진에게 제이엘케이 뇌졸중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이엘케이는 △딥러닝을 사용해 영상 단계에서 작은 피질하 뇌경색(SSI) 환자의 초기 신경 퇴색 예측(Imaging-level prediction of early neurological deterioration in single small subcortical infarct using deep learning) △딥러닝을 이용한 확산 강조 영상에서의 급성 허혈성 병변 분할: 전이 학습을 이용한 도메인 차이 문제 극복(Automatic segmentation of acute ischemic lesion on diffusion weighted image using deep learning: overcoming domain shift problem with fine-tuning) △한국인 5만3045명 데이터에 대한 딥러닝 기반 뇌출혈 자동 검출(Deep learning based automated detection of intracranial hemorrhage using 53,045 Korean population) △딥러닝을 이용한 CT영상에서의 급성 뇌경색 검출(Acute ischemic stroke detection on non-contrast computed tomography using deep learning) △딥러닝을 사용한 급성 뇌경색 환자의 백질변성 자동 분할: 사람의 검수가 필요한 증례는?(Automated segmentation of white matter hyperintensities in patients with acute infarct using deep learning: what cases require human inspection) 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특히 5만3045명 데이터에 대한 인공지능 검출 결과는 세계적으로도 뇌졸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거의 유일한 사례다. 이러한 사례들이 앞으로 제이엘케이가 인공지능 뇌졸중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하나하나의 기반이 되고 있다.
류위선 제이엘케이 최고의학책임자는 “국제 학회에서의 초록 발표 활동 등을 통해 제이엘케이가 독보적인 뇌졸중 인공지능 솔루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임을 각계 분야 전문가에게 각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이엘케이 연구팀은 인공지능을 통한 빠른 뇌졸중 진단 및 예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력의 깊이를 더 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2016년 한국인 뇌MR영상센터와 데이터 독점 계약에서 출발한 제이엘케이는 뇌경색과 뇌출혈을 포함한 뇌졸중 토털 솔루션 ‘MEDIHUB STROKE (메디허브 스트로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5월 뇌경색 검출 솔루션 JBS-01K는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제이엘케이는 뇌출혈 및 뇌경색 인공지능 솔루션의 기술력과 사업력을 앞세워 다수의 ‘의료 AI 클리닉’사업 및 ‘군 의료 선진화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국제적으로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분야의 뇌졸중 연구 회사들과 경쟁하고 있으나 CT, CTA, MRI, MRA등 뇌졸중의 전 주기에 걸친 제품라인을 지닌 유일한 회사이며, FDA 획득을 통하여 미국 보험 수가에 도전하고자 한다.
의료 영상 인공지능 분야에서 제이엘케이가 주력하는 뇌졸중 분야는 발생 후 치료까지의 골든타임이 환자의 생명과 예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시급성을 요하는 거의 유일한 분야이며, 수술이 가능한 거점 대학병원까지 연결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제이엘케이는 이러한 뇌졸중 분야에서 세계 1위의 기술력을 목표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전 연구진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