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량주, 2022 국제식음료품평원 국제식음료품평회 ‘국제우수미각상’ 수상

국제식음료품평회 한국 운영사인 술펀 통해 출품
한국고량주 ‘보배고량주’, 고량주 특유의 잡내 없이 깔끔
동안메·청풍·더하메 등 3가지 무농약 국산 수수 사용

2022-06-20 15:00 출처: 술펀

2021 iTi 국제우수미각상 원스타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국제식음료품평원(iTi)은 한국고량주(소장 양원준)가 ‘2022 국제식음료품평원(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우수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창설된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은 매년 전 세계 식음료 제품의 맛을 평가하고 인증한다. 국제식음료품평회의 한국 사업은 술펀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고량주가 출품한 제품은 ‘보배고량주’다. 도수는 35%로 과일과 꽃이 풍부하게 어우러진 향이 특징이다. 또한 중국 고량주에 주로 사용하는 왕겨(쌀 껍질)를 사용하지 않아 고량주 특유의 잡내를 잡았다.

한국고량주 양원준 소장은 “한국고량주는 무농약 수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고량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고량주는 보배고량주 외에도 ‘서울고량주 레드’, ‘서울고량주 오크’, ‘김수한무’ 등의 제품 라인업도 갖췄다. 프리미엄 라인인 김수한무는 무농약원료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국산 수수만 사용해 처음부터 끝까지 목 넘김이 깔끔하고 자연스럽다.

2017년 설립한 한국고량주는 고량주의 국산화, 고급화를 목표로 한다. 여타 중국산 고량주와 비교해 한국고량주가 차별화되는 점은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한국고량주는 ‘동안메’, ‘청풍’, ‘더하메’ 등 3가지 국산 수수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청풍수수는 양조용으로 최적회된 품종으로 일반 수수와 비교해 술을 빚기 쉽고, 술맛이 탁월하다. 고량주를 만들고 남은 주박(술지게미)은 사료나 주박소금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국제식음료품평원의 국제식음료품평회는 유럽 15개국의 요리사 협회와 소믈리에 협회 출신 2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 방식으로 각 제품을 평가한다.

국내에서는 국제식음료품평회 한국 운영사인 식음료(F&B) 기획사 술펀을 통해 출품할 수 있다. 2014년 문을 연 술펀은 식음료 제품 기획, 브랜딩부터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교육, 공동 마케팅까지 토털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컨설팅 제품으로는 ‘미녀농부’, ‘나주배약주’, ‘안동진맥소주’, ‘아황’, ‘정고집’ 등이 있다.

술펀 개요

2014년 12월 전통주 플랫폼으로 설립됐으며 백년주대계, 100년 후의 전통을 만들어 간다. 세계 시장에 널리 전파될 한국의 술과 음식을 만들고 기획한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하는 것을 좋아하며 브랜딩, 마케팅, 유럽 국제식음료품평회 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sulf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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