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노카 김유원 부사장,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박승보 학과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이노카(대표 김광희)가 4일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학장 김승현)과 산학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융합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융합형 자율주행, 사물 인터넷(IoT) 기술 분야와 관련해 긴밀한 업무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유원 이노카 부사장은 “현재 융합형 레벨 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자동차 V2X 통신 성능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과 관련해 정부 R&D 과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의 인공지능 컴퓨팅 기술에 대한 공유 및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승보 인하대 미래융합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학과장은 “자율주행 기술과 같은 4차 혁명 시대를 맞아 이노카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산학협력으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개요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4차 산업혁명과 첨단 융복합 산업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핵심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래에 가장 유망한 학과인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산업경영학과, 금융투자학과로 구성된 대학으로 산학협력 기반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이노카 개요
이노카는 완성차 1차 협력사로 2012년에 설립된 자동차 전장 부품 전문 기업이다. 현재 커넥티드카 시스템, V2X 시스템, 하이패스 복합 단말기, e-Call 단말기 등을 연구 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꾸준히 스마트 전장 기술 선행 개발을 통해 차세대 자동차 전장 부품, 융합형 자율주행, C-ITS 및 자동차 IoT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