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구스, 공작기계 시장 공략 심토스 2022 참가 밝혀

2022-05-17 08:50 출처: 한국이구스

주문 사양에 맞게 케이블 하네싱 및 체인 조립이 완료된 상태로 제공되는 이구스 레디체인(readychain). 심토스 2022 킨텍스 1전시장 5홀 05C010에 전시된다

인천--(뉴스와이어)--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igus)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 ‘SIMTOS 2022’에 참가한다.

이구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레디 체인(readychain) 시스템과 3D 에너지 체인, 협업 로봇 등 공작기계 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에너지 전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디 체인은 케이블 하네싱 및 사전 조립이 완료된 일체형 에너지 체인 시스템으로 기계 장비에 바로 부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케이블, 커넥터, 체인 등을 개별 주문해 생산 현장에서 조립 및 설치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구매 과정과 물류 비용, 조립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 공작기계 산업 담당자 박재훈 과장은 “igus GmbH에선 매주 1600개 이상의 레디 체인 시스템이 출고되고 있을 만큼 하네싱 드라이브 케이블 및 에너지 체인 시스템 구성에 있어 뛰어난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에너지 공급 시스템에 필요한 4600종 이상의 드라이브 케이블을 24개 제조업체 표준에 맞춰 하네싱하고 이를 장비 스펙에 맞게 체인 조립까지 완료 상태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이구스 전시 부스에는 협력사들과 함께 제작한 데모 장비들도 전시된다. 파스텍 사의 스텝 모터 제어 시스템이나 TM로봇 사의 TM5-900 시리즈 등 이구스 제품이 적용된 다양한 기계 장비들을 시연할 계획이다. 이는 파트너사들과 협업 상생을 도모함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실제 적용 사례를 생생하게 선보이기 위함이다.

박재훈 과장은 “이구스의 강점은 베어링, 케이블과 같은 단일 부품 구매부터 기계 장비에 딱 맞춘 토털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구스 제품의 다양한 활용성과 확장성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이구스 개요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약 3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6억9000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구스 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와 함께 업계 최대의 실험 설비 및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 차별화된 수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ig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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