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콘텐츠코리아랩,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 홍보관 운영 성료

부산 벡스코에서 지역 기업의 콘텐츠 전시, IR 피칭 등 다양한 홍보활동 펼쳐

2021-11-18 09:00 출처: 전남콘텐츠코리아랩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에서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지원기업 민트토이가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뉴스와이어)--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에서 지역 콘텐츠 기업의 상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콘텐츠, 대한민국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전시와 비즈매칭, 토크콘서트,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일간 운영됐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을 받았던 지역 콘텐츠 기업인 민트토이와 체리즐넛이 지역 공동관에 홍보부스로 참가했으며, 진흥원은 현장 비즈니스 상담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동과 IR 피칭을 지원해 지역 콘텐츠 기업이 개발한 우수 상품의 유통 및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홍보관을 찾은 시민과의 접점도 넓혀 나갔다. 민트토이의 IP (Intellectual Property)인 ‘삐빼뽀’와 ‘하루’를 관람한 장수연 씨(부산광역시)는 “완성도 높은 캐릭터가 인상 깊었다”며 “지역 콘텐츠 기업이 다양한 유통 채널과 접점 매체를 통해 관심도와 인지도를 높여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면, 충분히 제2의 뽀로로, 핑크퐁이 탄생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에서 지역 콘텐츠 기업의 시장 판로 개척과 네트워킹을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콘텐츠 기업이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남도 관광·예술·생태 중심 특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작자 집중 육성을 통한 전라남도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2018년 12월에 순천 아랫장에 자리를 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 개요

“빛나는 작은 아이디어가 글로벌 콘텐츠가 되는 그날까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시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장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및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콘텐츠 비즈니스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최고의 경영진, 멘토들의 강연 및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창작자를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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