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로고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콘텐츠 전송 및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이사 리안밍)가 총 1억5600만달러를 투자해 보안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씨디네트웍스는 먼저 지능형 보안 수준의 고도화를 위한 보안 연구소를 설립한다. 연구소는 사이버 첨단 공격·방어 기술을 연구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AI) 및 기타 주요 기술의 혁신·적용을 도모한다. 또 보안 기술 측면에 집중하기 위해 제로 트러스트 및 SASE에 투자, 선진적인 분산 클라우드 보안 역량 구축에 나선다.
최근 씨디네트웍스는 고성능 지속 발전형 보안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는 △사업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네트워크 보안 △제로 트러스트 보안 △보안 콘텐츠 전송 △보안 관리·운영을 포함하는 플랫폼으로, 종합적인 보안 능력을 제공한다. 현재 씨디네트웍스는 보안 위험, 취약점 및 잠재적 공격 벡터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된 환경에서 24시간 작동하는 20만개 이상의 서버와 함께 최첨단 공격·방어 기술 및 보안 서비스 전담 전문가를 100명 넘게 고용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 보안 플랫폼은 2021년 상반기에만 101억1300만건의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과 341억4700만건의 악성 봇 공격을 모니터링해 차단했다. 이는 2020년 상반기 대비 2.4배, 3.3배, 2019년 상반기 대비 21.7배, 6.3배 증가한 수치다. 오늘날 디지털 경제에서 네트워크가 사업 성패를 가를 중요 변수로 떠오르면서 공격 시도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네트워크 보안이 사업 운영 핵심으로 자리 잡은 이유다.
씨디네트웍스 한국 영업 대표 박광현 상무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이면서 입증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려 산업과 밀접하게 통합하고 있다”며 “본사의 업그레이드된 보안 사업 전략은 우리가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 얼마나 전념해왔는지 보여준다. 디지털 시대에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보안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으로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디네트웍스는 신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솔루션 ‘시큐어링크(SecureLink)’를 발표할 예정이다. SecureLink는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CSA 그룹과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 표준에 따라 원격 작업자가 공용 또는 개인용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완전 통합형 솔루션이다.
씨디네트웍스(CDNetworks)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웹·애플리케이션 콘텐츠를 빠르게 제공하도록 속도, 보안 및 안전성을 제공하는 완전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