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글로벌게임센터, 70만 유튜버 김성회의 G식백과 통해 다양한 지원 사업 소개

2021-11-09 16:00 출처: 지역글로벌게임센터

지역 글로벌게임센터, 70만 유튜버 김성회의 G식백과 통해 다양한 지원 사업 소개

나주--(뉴스와이어)--지역 글로벌게임센터는 5일 70만 유튜버 ‘김성회의 G식백과’와 협업해 게임 개발 관련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김성회의 G식백과는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뉴스와 이슈를 재미있는 입담으로 표현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다. 김성회 씨는 게임회사 출신으로 게임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글로벌게임센터의 다양한 지원 정책과 성공 사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지역 글로벌게임센터는 게임 인재 양성, 입주공간 지원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는 곳이다. 경기, 경북, 광주 등 10개 거점 지역에 자리 잡아 해당 지역 내 게임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인디 게임 개발자의 경우 자신의 꿈을 위해 아르바이트 등으로 개발비를 마련, 게임을 출시하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역 내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이 시작됐다.

지역 글로벌게임센터의 여러 가지 지원 정책 중 먼저 눈에 띄는 지원은 사무실 지원이다.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임대하고 각종 테스트 기기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입주사 간 네트워킹을 통해 게임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 할 수도 있다.

지역 글로벌게임센터에서 실시하는 지원 사업을 통해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개발비를 조달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등을 병행하지 않고도 게임 개발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이런 지원 사업을 통한 지역 글로벌게임센터의 여러 가지 성공 사례도 함께 공개했다. 올해 초, 부산의 핸드메이드게임즈의 ‘룸즈-풀리지않는 퍼즐’이 대기업도 뚫기 어렵다는 중국 판호를 얻기도 했고, 대학교 프로젝트로 시작한 경기 지역 카셀게임즈의 ‘레트로폴리스’는 스팀 인디게임 인기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그 밖에도 대구의 게임코스터의 ‘던전메이커’는 2018 구글플레이 올해의 인디게임으로 지정됐으며 전북 소재 지역 게임사 펌킴의 ‘ALTF4’와 ‘SOWON’은 언리얼 에픽 메가 그랜츠를 수상하기도 했다.

지역 글로벌게임센터 담당자는 “2015년부터 전국 1800여 개 개발팀이 지원을 받아 다양한 게임을 만들고 있다”며 “지역에서 게임 개발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역 글로벌게임센터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하의 지역 글로벌게임센터는 게임 인재 양성, 입주공간 지원, 게임 제작 지원, 게임 수출 지원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며 경기,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총 10개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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