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화천군에 연탄 1만 장 기증

2007년부터 15년간 전국 각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66만7700장 전달

2021-11-08 09:28 출처: 한국의학연구소

왼쪽부터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과 최문순 화천군수가 연탄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5일 강원도 화천군청(군수 최문순)을 찾아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1만 장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증된 연탄은 화천 지역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돼 올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쓰일 예정이다.

KMI는 2007년부터 매년 꾸준히 연탄 기증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3000여 가구에 62만여 장의 연탄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총 4만여 장(화천·인제·고성·양구·서울 정릉동)을 기증해 15년간 총 66만7700장의 연탄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5일 화천군청에서 열린 연탄 기증식에는 최문순 강원도 화천군수와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윤선희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KMI가 기증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연탄 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우리 사회에 공감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 정보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 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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