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옥 세명컴퓨터고등학교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최종태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궁리하다센터’, 센터장 최종태)는 10월 19일 세명컴퓨터고등학교(교장 남송옥)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 교육 운영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및 공간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한 자문 위원 참여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홍보 협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청소년의 진로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종태 센터장은 “서울시립 청소년 특화시설 궁리하다센터와 서울시 교육청 지정 정보 보호·소프트웨어 특성화 고등학교 세명컴퓨터고등학교 모두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인공지능, 빅 데이터, 스마트 기술 등의 핵심 키워드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갖고 있다. 은평구에 소재한 양 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개요
2018년 설립된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궁리하다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서울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서울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청소년들의 진로 개발을 위한 신개념 체험 학습 과정을 통해 체험에서 취업까지 연결하는 진로 플랫폼의 역할을 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