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미카티 총리 언론실, ’판도라 페이퍼스’ 보도 반박

2021-10-06 15:40 출처: PM Mikati Media Office

베이루트, 레바논--(뉴스와이어)--나지브 미카티(Najib Mikati) 레바논 총리 언론실이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공개된 ’판도라 페이퍼스(Pandora Papers)’에서 언급된 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총리의 재산은 통신 사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결과물이며, 미카티 가족 소유 통신 회사가 런던증권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의 메인보드에 상장된 뒤 요하네스버그에 기반을 둔 통신 선도 기업 MTN과 합병하면서 2005년에 그 정점을 찍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기업 공개(IPO)를 추진한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마카티 가족의 재산을 철저하게 조사했으며, 이에 따라 재산은 그 출처가 문서로 남겨졌고 합법적이며 감사를 받았다는 점과, 나지브 미카티가 레바논에서 정치에 입문하기 전 가족의 글로벌 사업 활동에서 기인했다는 점이 입증됐다.

특히 이 문건에 언급된 해외 기타 자산 가운데 모나코 소재 부동산은 법인을 통해 소유한 유일한 자산이 아니다. 대부분의 가족 자산과 재산은 경영 원칙 및 바람직한 거버넌스의 영향을 받는다. 많은 가족 구성원이 동일 자산을 공유할 때는 기업, 재무 및 재정에서의 이점뿐 아니라 유연성을 제공하는 법인을 통해 소유권을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합법적인 사업 관행이다.

더욱이 나지브 미카티 총리의 모든 자산과 재산은 정치 입문 뒤 현행법, 규칙 및 규정에 따라 레바논 헌법위원회에 정식으로 공개된 바 있다.

판도라 페이퍼스에 언급된 모든 사람이 반드시 범죄 혐의를 받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밝혀둔다. 또 축적된 모든 재산이 공익과 가난한 사람들의 희생에 따른 결과물이 아니다.

유감스럽게도, 문건의 저변에 흐르는 논점은 언급된 사람들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다수가 ’의혹을 받는’ 개인 또는 기업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이는 미카티 가족이 옹호하는 원칙인 자유 경제 내의 자유 시장 경영과 바람직한 거버넌스에 반한다.

M1 그룹(M1 Group, 미카티 가족 소유 비즈니스)과 전 세계의 모든 자회사는 창립 이래 공적이고 사적인 영역의 분리를 공고히 했다. M1 그룹은 앞으로도 글로벌 표준을 완벽히 준수하고, 세계적 수준의 감사를 이행하며, 다양한 관할 구역에서 운영될 것이다.

그룹은 이사 또는 고위 경영진이 공직에 출마하거나 공직을 맡을 권리를 존중한다. 그러나 정치나 공직에 진출한 자는 그룹 운영 원칙과 비즈니스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미카티 총리와 M1 그룹은 언제, 어디서나 법을 존중하고 준수한다. 이 문건은 복제를 허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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