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콘텐츠 창작자·창업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웹툰·영상·캐릭터 콘텐츠 창작자 21개 팀 참여

2021-10-01 13:24 출처: 스페이스점프

재단법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남 지역의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초기 창업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재단법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남 지역의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초기 창업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9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된 이번 창업 교육 프로그램에는 ‘2021년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가한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초기 창업 기업 21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창업 교육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전략 장르인 ‘웹툰, 영상, 캐릭터’ 콘텐츠 분야 창업 활성화와 초기 창업 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략 분야 콘텐츠 창작 및 사업화에 초점을 맞춰 관련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웹툰·영상·캐릭터 3가지 분야 창작자들의 콘텐츠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 및 실습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사업 계획서 작성 그리고 콘텐츠 마케팅을 위한 실무 과정으로 알차게 구성해 진행됐다.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를 개발하는 ‘뜨개질하는고양이’ 윤수진 대표는 “콘텐츠 스타트업에 특화한 창업 교육을 받게 돼 크게 도움이 됐으며 특히 콘텐츠 분야 현업 전문가들의 상담·코칭까지 받게 돼 콘텐츠 개발 방향을 명확하게 잡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콘텐츠를 잘 개발할 뿐만 아니라 반드시 좋은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21개 콘텐츠 창작자들은 이번 창업 교육을 통해 콘텐츠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하고, 처음으로 출시할 콘텐츠 상품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콘텐츠 유통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투자자 등으로 이루어진 멘토단 코칭을 통해 더 고도화한 비즈니스 모델 및 콘텐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콘텐츠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전략 장르인 웹툰·영상·캐릭터 3가지 분야 창작자들의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해 물적·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스페이스점프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하는 2021년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창업 컨설팅을 운영하는 사무국이다.

스페이스점프 개요

스페이스점프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2017년 2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코워킹 스페이스에 자리 잡고 많은 스타트업을 보육했다. 스페이스점프는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과 해외 진출을 위해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각계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혁신 센터, 대학, 협회, 테크노파크 등 창업보육센터들과 유대 관계를 맺고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여 명의 엔젤 투자자, 10여 개의 벤처캐피털(VC), 미국·중국의 여러 액셀러레이터와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의 자금 투자와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spacejum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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