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 실명계좌 확보까지 BTC마켓 운영한다

23일 BTC 마켓 오픈, 16일부터 원화입금 중단하고 원화 출금은 10월 31일까지 지원
“실명계좌 확보 후 원화마켓은 재오픈할 계획”

2021-09-15 09:49 출처: 포블게이트

포블게이트가 BTC마켓 오픈 기념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뉴스와이어)--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가 원화마켓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코인간 거래를 지원하는 BTC (비트코인) 마켓을 23일 오픈한다.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원화 입금은 15일까지, 원화 거래는 22일까지 할 수 있다. 23일 BTC마켓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원화 거래가 일시 종료되며, 원화 출금은 출금 수수료 없이 10월 31일까지 지원된다. 실명계좌 확보에 대한 은행 협의가 길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포블게이트는 원화마켓 거래소 신고 대신 코인마켓 거래소로 신고한 후 실명계좌를 확보할 때까지 잠정적으로 원화마켓 거래를 중단한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포블게이트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에 따라 정보보호 및 관리 체계 인증(ISMS),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 완료 등 대부분 요건을 갖췄다”며 “실명계좌 확보가 부득이하게 늦어져 현재 운영 중인 원화마켓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된 것으로, BTC마켓으로 서비스를 전환해 신고하고 시스템을 보강하고 실명계좌를 확보한 후 원화마켓을 재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BTC마켓 오픈과 관련해 포블게이트는 KYC 인증과 마케팅 수신 동의를 완료한 회원에 한해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BTC마켓을 오픈하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BTC마켓의 원활한 거래를 위한 점검이 진행돼 모든 거래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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