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베이글이 인기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의 지식 재산권(IP) 활용한 채팅 게임을 출시했다
내 손에 펼쳐지는 로맨스 피카 ‘바른연애 길잡이’
서울--(뉴스와이어)--플레인베이글(대표 유진재)이 2월 25일 인기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의 지식 재산권(IP) 활용한 채팅 게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게임은 플레인베이글의 채팅형 시뮬레이션 게임 ‘피카: 바른연애 길잡이’를 통해 구동된다.
플레인베이글이 개발한 피카는 이용자가 직접 연애 프로그램 참가자가 돼서 한 달 동안 데이트를 진행하는 게임 ‘피카: 이달의 연애’로, 애플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2위(롤플레잉 및 시뮬레이션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1030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메신저 앱에서 인공지능(AI)과 실시간 채팅을 구동해 실제 웹툰 주인공과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피카 바른연애 길잡이도 출시 4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3위에 오르는 등 흥행 조짐이 보이고 있다.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는 계획에 죽고, 계획에 사는 대학생 ‘정바름’의 캠퍼스 라이프와 로맨스를 다루는 일상물이다. 2017년 ‘네이버웹툰 청춘로맨스 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네이버웹툰 별점 9.97을 기록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피카 바른연애 길잡이는 원작 설정을 차용하면서, 웹툰에 없는 새로운 인물과 이야기를 추가해 세계관을 넓혔다. 특히 이용자 선택에 따라 원작 남자 주인공이 아닌 다른 주인공과도 맺어질 수 있어 다양한 결말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인베이글은 올 1월 바른연애 길잡이 텀블벅 펀딩을 진행해 400%가 넘는 달성률을 이뤄냈다. 펀딩에서는 주인공 정바름의 물건을 제공하고, 물건 속 코드로 앱 속 스토리를 오픈하는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공개했다. 예를 들어 펀딩에서 제공받은 포토 티켓에 적힌 코드를 입력하면 관련 주인공과 영화관 데이트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플레인베이글 유진재 대표는 “바른연애 길잡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IP를 활용한 스토리를 선보이겠다”며 “피카에서 좋아하는 콘텐츠의 주인공이 되는 생생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카 바른연애 길잡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다.
플레인베이글 개요
2016년 설립된 플레인베이글은 콘텐츠 인공지능(AI) 스타트업으로 최적화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동영상 기반 글로벌 언어 학습 자동화 솔루션 앱 ‘스키피’와 채팅을 통한 가상현실 체험 시뮬레이션 메신저 앱 ‘피카’를 운영하고 있다. 선도적 기술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