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플랫폼 다우오피스 메신저 내 이모티콘 제공 화면
서울--(뉴스와이어)--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의 업무 관리 플랫폼 ‘다우오피스’가 신규 메신저 이모티콘 12세트를 추가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다우오피스는 메신저에서 이미 8세트의 이모티콘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 1월 고객사 사용자 대상으로 진행된 이모티콘 선호도 조사에서 선정된 이모티콘을 포함해 총 20세트의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직장인의 애환을 위트있게 풀어내 인기를 끌고 있는 ‘그림왕 양치기’ 이모티콘도 추가될 예정이다.
다우오피스 신규 이모티콘은 ‘플랫팜’의 ‘모히톡’ 이모티콘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모히톡은 5000여 명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활동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기능이 탑재된 이모티콘 스토어 솔루션 등을 서비스한다.
다우오피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정적인 이미지 형태에서 벗어나, 동적인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더 재미있고 직접적으로 의사를 나타낼 수 있게 했다.
다우오피스는 전체 메신저 사용자 30만명의 이모티콘 사용 현황을 집계한 결과, 한 달 평균 약 150만회의 이모티콘을 주고받는 것을 확인했다. 다우오피스 사용자의 이모티콘 사용 비율은 점차 늘고 있으며, 특히 동료 간 부탁, 감사 인사, 격려 의미를 담은 이모티콘 사용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모티콘은 감정을 표시하는 기호로, 간편하지만 공감대 형성과 의미 전달에 가장 적절한 매개체다. 다우오피스는 2016년 메신저 내 이모티콘 제공을 시작한 뒤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의미를 담은 이모티콘을 제공하고자 했다.
다우오피스 이모티콘 제휴 담당 김상우 과장은 “이번 이모티콘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 풍부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메신저뿐만 아니라, 다우오피스 기능 전반에 이모티콘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랫팜 이효섭 대표는 “카카오톡 등 메신저에서 이모티콘으로 풍성한 소통을 해온 사용자들의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다소 경직된 분위기에서 오가는 업무상 대화도 모히톡 이모티콘을 통해 좀 더 즐겁게, 웃음을 전달하는 대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우기술 개요
다우(多佑)는 “세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뜻으로, 1986년 창립한 다우기술은 창립부터 오늘까지 한국 IT 산업 발전과 그 맥락을 함께하며 지속해서 발전을 거듭해왔다. 또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는 처음 거래소 상장이라는 기록과 함께 오직 IT 한 우물만을 고집하며 대표 IT 기업으로 성장했다. 다우기술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통해 ‘대한민국 no.1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더 높이 도약할 것을 약속하며,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과 우수한 실적으로 고객, 임직원, 주주와 함께하는 ‘상생(相生) 경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