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챗봇으로 고객 응대
서울--(뉴스와이어)--24시 무인 프린트샵 프린트카페는 늘어나는 고객 상담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상담하는 챗봇으로 고객 문의를 응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린트카페 상담봇은 단순 문의나 문제 해결 등이 필요한 고객이 24시간 365일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의 질문에 따라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프린트카페는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기존 전화 상담에서 바로바로 대답해주는 AI 챗봇으로 전환되며,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단순 컴플레인도 현격히 줄었다고 밝혔다. 또한 챗봇이 대응하기 힘든 답변은 평일 상담 시간 내에 전문 상담 직원 연결도 가능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프린트카페 담당자는 “월 37만명이 사용하는 프린트카페는 무인 서비스인만큼 빠른 고객 응대가 중요하다. 고객은 기다리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상담 직원은 업무 부담이 줄고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해졌다”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며, 편리한 프린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 중심의 IT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잉크와오피스 개요
잉크와오피스는 국내 최초 사무기기 렌털 중개 플랫폼 ‘오피스렌탈’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국내 최초로 무인 IT 프린팅 기술 기반의 ‘프린트카페’를 론칭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끄는 프린트카페는 전국 40여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월 25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