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방송영상콘텐츠산업 현안 세미나 ‘OTT 시대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과 정책 이슈’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배진아 공주대 교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방송영상콘텐츠산업 현안 세미나 ‘OTT 시대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과 정책 이슈’를 16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 30분~5시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세미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공동 세미나에서는 OTT의 핵심 경쟁력인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해 콘텐츠 업계 전문가, 학자들이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국내 OTT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에 나서며 직면한 콘텐츠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제를 논의하고,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개발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 OTT 및 콘텐츠 제작사의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안도 모색한다.
발제는 학계와 업계 각 1인이 진행한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임종수 세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OTT 오리지널 콘텐츠의 지형: 대응 전략을 위한 기초’를 주제로 발제한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민다현 CJ ENM 해외사업2팀 팀장이 ‘오리지널 콘텐츠 해외 포맷 수출 성과 및 의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는 이영주 서울과기대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발제자 2인을 비롯해 △곽규태 교수(순천향대 글로벌문화산업학과) △김대원 이사(카카오 정책팀) △남은주 대표(킹콘텐츠) △심상민 교수(성신여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이성민 교수(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이희주 실장(콘텐츠웨이브)이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에서는 콘텐츠 업계 전문가, 학자들이 함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진흥 정책 방향에 대해 입체적이면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개요
1997년 11월에 출범한 사단법인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는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여러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신문방송학 △정치외교학 △사회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법학 △경제학 등 인문·사회과학을 아우르며 연구하는 다학제 간 학회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진화하는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연구하며 최근 인공지능, 블록체인, 5G, 알고리즘, 지능정 보 등 기술 발전이 초래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현상과 그에 따르는 법적, 사회적, 윤리적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학술 연구, 세미나, 학술지 및 학술 도서 간행을 통해 일반 교육 보급 및 그 조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