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PLUG-IN’ 개최

‘깨어있음 :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200여 명 한자리에… 새 지방정부에 K-자원봉사 6대 정책 제안

2026-06-26 09:50 출처: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제10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PLUG-IN’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박정석)는 6월 25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PLUG-IN’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PLUG-IN은 전국 자원봉사센터 현장의 변화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자원봉사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깨어있음 :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의 확산, 인구구조 변화, 지역 소멸,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기후 위기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자원봉사가 어떤 변화를 수용하고, 또 어떤 가치를 지켜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조강연에서는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가 ‘AI 시대에 불시착한 우리’를 주제로 기술 발전 속에서도 잃지 말아야 할 인간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어서 피스모모 문아영 대표는 변화의 시대에도 끝까지 지켜야 할 가치와 공동체의 의미를 조명했다. 마지막으로 트리플라잇 정유진 대표가 ‘2026 대한민국 자원봉사 내셔널 리포트’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했다.

또한 ‘다양한 언어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크에서는 영상, 장애인식 개선, 출판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사회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실천가들이 참여해 변화의 방식과 시민참여의 의미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박정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6월 3일 선거 이후 새롭게 출범한 지방정부에 ‘K-자원봉사 6대 정책’을 제안하며 자원봉사를 지역사회의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할 것을 강조했다.

K-자원봉사 6대 정책은 △경험이 경력이 되는 자원봉사 △교실 밖에서 미래를 배우는 청소년 △참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 △지역을 움직이는 자원봉사전문가 △시민과 동행하는 지방정부 △자원봉사의 가치를 기록하는 지역사회로 구성돼 있다.

이는 자원봉사를 시민 성장, 공동체 회복,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사회자본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제안으로, 지방정부와 자원봉사센터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정석 회장은 “올해는 자원봉사기본법이 제정 21년 만에 전부 개정된 뜻깊은 해”라며 “변화의 시대일수록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사회적 인프라이자 전략적 자산”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자원봉사의 본질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갈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소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우리나라 자원봉사의 중심 인프라 조직으로,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에 설치된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정보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비영리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kfv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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