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포스코인터내셔널, 제15기 포인터스 봉사단 해단식 개최

송도 포스코타워서 성료… 20명의 포인터스 대학생 봉사단, 11개월간의 여정 마무리
후원 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아동 교육격차 해소 나서

2025-10-31 15:30 출처: 아이들과미래재단

제15기 포인터스 봉사단이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개최했다(제공=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이계인),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협력한 ‘포인트 교실’의 ‘포인터스 봉사단’이 15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10월 31일 인천 송도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옥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1개월 간 인천 및 서울 지역에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친 대학생 봉사단 20명의 노고를 기념하고, 청년들이 만든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수료증 수여와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팀별 미션 PT 발표, 시상식,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포인터스 봉사단’은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청년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본 사업의 핵심인 ‘포인트 교실’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교육 사회공헌 사업으로, 게이미피케이션(게임형 학습)을 활용한 트레이딩 교육을 통해 아동의 경제·환경·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각자의 전공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보조강사로서 학습 참여를 도와 지역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와 사회적 성장에 기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미래세대 지원이라는 가치를 담아 봉사단 운영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다. 회사 측은 청년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포인트 교실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의 좋은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포인터스 봉사단은 청년의 열정과 역량이 아동 교육의 미래를 바꾸는 생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손잡고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아동·청소년·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목표로 70여 개의 국내외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 중이다. 후원 기업 및 개인 기부자들과 협력해 교육, 복지, 자립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래세대가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 소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벤처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0년 3월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갖고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 활동(CSR)을 추진, 전문 CSR 사업영역을 개척해왔다. 2025년 기준 연간 80여 개 파트너 기업과 사업협약을 맺고 아동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60여 개의 전문 CSR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환경개선, 장학사업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y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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