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너무나 궁금했던 평신도의 질문들’ 출간

의심 없는 신앙은 멈춘 신앙이다
평신도의 솔직한 질문이 신앙의 본질을 묻다

2025-10-17 10:00 출처: 좋은땅출판사

김대진 지음, 좋은땅출판사, 392쪽, 2만20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너무나 궁금했던 평신도의 질문들’을 펴냈다.

이 책은 교회에 오래 다녔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들을 품은 한 평신도가 신앙의 본질을 향해 던진 질문과 탐구의 기록이다.

김대진 저자는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마음속엔 늘 ‘정말 그런가?’라는 의심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성경을 다시 펼쳐 읽고, 교부와 신학자의 글을 참고하며, 묻기 어려웠던 신앙의 질문들을 하나씩 정리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하나님께 드리는 질문은 불신이 아니라 대화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책은 구약과 신약, 교회사와 신학, 그리고 현대 한국교회의 문제까지 폭넓게 다룬다. ‘왜 하나님은 악을 허락하셨을까?’, ‘예수님은 평화를 주러 오신 분인가, 분쟁을 일으키신 분인가?’, ‘기독교는 왜 교단이 이렇게 많은가?’ 등 교인이라면 한 번쯤 품었을 법한 물음들이 담겼다. 각 장은 성경적 근거와 역사적 맥락, 다양한 해석을 바탕으로 하되,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독자가 스스로 사유하도록 돕는다.

특히 이 책의 미덕은 솔직함이다. 저자는 “교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정직한 질문”이라며, 신앙을 두려움이나 죄책감이 아닌 ‘이해와 성장의 여정’으로 풀어낸다. ‘너무나 궁금했던 평신도의 질문들’은 지식보다 진심으로 신앙을 탐구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의심과 믿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공감을 줄 것이다.

신학자의 해설서가 아니라, 평신도가 쓴 ‘신앙인의 일기’이자 ‘질문의 신학’인 이 책은 하나님을 향한 솔직한 물음이 오히려 신앙의 깊이를 더해 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믿음의 여정 속에서 ‘왜?’라는 물음을 품은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은 따뜻한 동행이자 위로의 기록이 될 것이다.

‘너무나 궁금했던 평신도의 질문들’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 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 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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