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NI 누비콤과 자동차 및 반도체 분야 산학협력 MOU 체결 현판 모습
AI in LabVIEW
서울--(뉴스와이어)--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학장 이동주)과 NI 및 누비콤은 7월 18일(금) 오후 2시 미래 자동차 및 반도체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국립공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NI 정구환 영업총괄상무, 누비콤 신동만 사장 그리고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학장 이동주 교수, 교무부학장 오종석 교수를 비롯한 세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산업 핵심 분야로 부상하는 자동차 및 반도체 분야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실제 산업에 활용 가능한 연구성과 도출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 따르면, 세 기관은 △공동연구 기반 조성과 성과 공유 △인적 교류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산업기술의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립공주대학교는 NI 및 누비콤의 제품을 활용한 실습 및 연구를 확대하고, 관련 기술 마케팅과 무선 핸드북 제작에도 협조할 계획이다.
NI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주대학교에 자사의 아카데믹 볼륨 라이센스(NI LabVIEW 2년 구독, 100 copy)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향후 하드웨어 구매 시 협의된 조건에 따른 할인 혜택도 검토하기로 했다. 누비콤은 NI 제품의 판매와 기술지원을 담당하며, 실제 연구 활동을 지원할 엔지니어를 별도로 지정·배치해 원활한 기술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국립공주대학교 교무부학장 오종석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기술 실습 환경을 강화하고, 산업현장 중심의 교육 및 연구성과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I 코리아 정구환 상무는 “공주대학교 자동차·반도체 분야의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NI의 소프트웨어와 오픈 융합 실습실을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기증이 학생들의 연구 역량과 실무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NI 제품의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누비콤의 신동만 사장은 “오래 전부터 구축된 고객지원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NI와 연계된 미래자동차, 반도체 연구를 위한 NI LabVIEW Open Lab을 지원하고 자동차 및 반도체 솔루션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교육 역량 및 연구 강화에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머슨-NI 소개
에머슨(뉴욕증권거래소: EMR)은 세계 필수 산업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한국 NI(National Instruments)는 에머슨의 자회사로, 45년간 모듈형 계측과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을 통해 국내 제조·자동차·반도체 산업의 연구개발과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비콤 소개
누비콤은 NI의 한국 총판 대리점으로 NI의 모든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한다. LabVIEW를 포함한 SW와 DAQ, USRP, PXI 등의 HW, 그리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NI의 인증된 교정센터(CCC, Certified Calibration Center)를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 모든 NI 제품의 팩토리 교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NI APT(Authorized Training Partner)로 NI 정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NI 인증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