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025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서’를 발행했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활동가, 단체, 이해관계자들이 센터의 사업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년 사업설명서는 △활동에 좋은 환경 △활동을 키우는 프로그램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시민과 공익활동가들에게 필요한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 공간 또는 홈페이지를(www.seoulpa.kr)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활동에 좋은 환경은 삼각지에 위치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간에 관한 내용이다. 열린 공간(무료), 대관 공간(유료), 공익활동 분야 도서 열람과 공익활동 콘텐츠를 경험하는 전시 공간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센터 공간에서 진행하는 서울 공익활동 박람회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활동을 키우는 프로그램은 ‘공익활동 주제별 모임’, ‘공익활동 시민체험 프로그램’, ‘비영리 크라우드 펀딩과 잠재후원자 모금 지원’,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공익활동가 교육’, ‘대학원 석사과정 장학 지원’ 등 공익활동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활용도를 높이며, 비영리 단체의 운영 역량을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한다.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서는 공익활동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모아서 소개하는 ‘공익활동 아카이브’와 공익활동 협업 사례와 임팩트를 나누는 ‘CSR·공익활동 협업 사례 캠페인’, 비영리 기관 및 단체 또는 활동가와 관련된 소식을 전하는 ‘공익활동 소식’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박승배 센터장은 “공익활동을 확장하려는 시민과 단체들이 사업설명서를 통해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활동 주체들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활동, 더 큰 상상의 가능성’이라는 비전으로 폭넓은 공익활동 주체들의 사회 변화 역량을 지원하고 연결해 지속 가능한 시민사회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공익활동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 활동 운영 지원 사업,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 및 교육 사업, 대외 협력 및 홍보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