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일,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 인수 완료 및 새로운 비전 발표

모빌리티 라이프 사이클의 모든 서비스를 연결하며 업계 선도기업으로 도약

2025-01-15 09:00 출처: 오픈링크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대표 차량 관리 플랫폼 오픈마일(www.openmile.co.kr)은 2024년 8월 AJ네트웍스로부터 차량 관리 전문기업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를 74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는 오픈마일의 100% 자회사가 됐으며, 양사는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기반을 마련했다.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는 2001년 AJ렌터카의 자회사로 설립돼 전문적인 차량 유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430여 개의 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약 20만 대의 차량을 관리해온 기업이다. 오픈마일은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의 24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흡수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1일부터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는 사명을 ‘오픈링크(OpenLink)’로 변경하며,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픈링크는 ‘모빌리티 라이프 사이클 전 과정을 연결해 더 편리하고 가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단절되고 파편화된 시장 서비스의 문제점을 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하고 이를 통해 고객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현 오픈링크 대표이사는 양사 간 시너지 극대화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오픈마일’과 ‘오픈링크’를 겸직하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로 양사에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생애주기(구매·운영·매각)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더욱 견고하게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사에게는 정확한 차량 데이터를 제공해 자산 가치 평가의 기준을 마련하고, 대고객 서비스 관점에서는 일원화된 경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관계를 추구할 것”이라며 “이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픈마일과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는 2025년 2월 서울 잠실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물리적 통합을 이루고 업무 효율성을 더욱 강화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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