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현장(사진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 이하 공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12월 20일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소극장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회의장 및 공단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직무우수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주년 기념 영상 시청 등이 이어졌다.
특히 공단은 이날 구민 사랑 나눔 바자회 판매금과 직원 1인 1일 1백냥 성금 모금 및 청소년 육성 지원 금천미래장학회 기탁식을 진행하며, ESG+D 경영에 기반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으로서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공단은 앞선 12월 창립 20주년 기념 사회공헌주간 운영을 통해 부서별 다양한 주민 참여형 봉사활동 기획 및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난 20년 동안 임직원들의 헌신과 구민들의 지원 속에서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선 금천구시설관리공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단 설립 등기해 2005년 1월 1일 공영주차장·거주자우선주차·견인보관소 등의 주차사업을 시작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현재는 이에 더해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금빛휘트니스센터의 정식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