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송년행사 ‘동산골 축제’를 성황리 진행했다
순천--(뉴스와이어)--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지난 12월 20일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연말 송년행사 ‘동산골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기관과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별히 공로가 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용인들에게 상장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용인들의 텅드럼 무대를 시작으로 새로이미니스트리 청소년 및 선혜학교 이민우 학생의 식전공연 등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활발한 참여로 더욱 풍성한 분위기로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 이용인들에게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특별한 상장이 수여됐다.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임을 다짐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올 한 해 동안 기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송년행사는 그들의 노력에 대한 작은 보답이자 앞으로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송년 행사는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며,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하나 되어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낸 특별한 행사로 기록됐다.